귀뚜라미 보일러발 집단 감염 사태가 수그러진 가운데 21일 충남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자릿수인 6명 발생했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시 3명, 아산시 2명, 당진시 1명 등 총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389번과 2390번은 20대 천안시 거주자들로 지난 20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충청중앙3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충남 2162번과 충남 238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충남 2391번과 2392번 확진자는 60대와 40대 아산시 거주자들로 지난 20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충남 2177번과 충남 2292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또한 충남 2393번은 50대 당진시 거주자로 용인시 1533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20일 당진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서산시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394번 확진자는 10대 천안시 거주자로 충남2299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21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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