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군수 김진하)은 군민이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마련을 위해 2021년 군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군민정보화 교육은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받기 쉬운 어르신,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정보화 교육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하여 한글, 엑셀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운영하며, 파워포인트, 디자인(포토샵), 멀티미디어 등 과목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스마트폰 대중화와 SNS시대에 맞는 스마트폰 활용 위주로 교육을 편성하여 군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교육은 오는 3월 2일부터 연말까지 문화복지회관 컴퓨터 정보교실에서 진행되며, 인원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정원을 1/2로 축소해 각 과정별 15명씩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시간은 주간반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2회(화, 목), 야간반은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주 3회(월, 수, 목) 2시간씩 4주 과정으로 실시된다.
첫 개강하는 3월 교육은 3월 2일부터 26일까지로, 교육 접수기간은 2월 22일부터 26일까지이다.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매월 시작일 전 접수기간에 맞춰 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자치행정과 헬프콜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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