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노인복지관(관장 안승훈)은 지역 내 취약계층 3가정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 한파로 인해 손해를 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에게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생활의 편의 제공 및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안락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노인복지관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정기탁으로 500만원을 후원받아, 지난달 22일부터 2월 19일까지 총 4주간 동파로 인한 누수 배관 공사 및 보일러를 교체했다.
안승훈 관장은 “한파로 생활의 고충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는데 작게나마 마음을 위로하고 도움을 들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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