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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 발생…누계 17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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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 발생…누계 1721명

영동 7명, 진천 2명…유원대 외국인 학생 중심 확산으로 지역사회 긴장

▲충북도는 2월 22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더 늘어 누계 1721명이 됐다고 밝혔다. ⓒ충북여중(박서하)

충북 영동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충북도는 22일 전날 오후부터 9명이 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계 1721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영동군 7명, 진천군 2명이다.

영동군 확진자는 ‘충북 1713번’~‘충북 1714번’, ‘충북 1716번’~‘충북 1718번’, ‘충북 1720번’~‘충북 1721번’으로 기록됐다.

이들 가운데 1720번을 제외한 나머지 확진자는 모두 외국인이다. 1707번은 미열 증상을 보이고 있고, 나머지는 무증상이다.

영동군에서는 지난 20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유원대 20대 유학생이 첫 확진을 받은 이래 12명이 감염됐다. 80대의 1720번 확진자는 원룸 주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누계는 26명이 됐다.

진천군에서는 50대 두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충북 1715번’과 ‘충북 1719번’으로 기록됐다. 1715번 확진자는 동거인이 3명으로 오한과 발열 인후통 등을 호소하고 있고,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719번은 기침과 몸살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이 확진자의 동거인은 2명이다. 지역 누계는 201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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