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21일 오후 3시 20분께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며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안동시는 임동면 중평리 주민 대피령을 내리고 임동면 면사무소 인근 수곡교에서 34호국도와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 앞 도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같은 날 오후 5시48분께 산불화재 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 1호 발령에 따라 경남, 대구, 울산, 창원, 충남, 대전, 부산 등 7개 시도소방본부의 소방력이 동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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