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이 입박한 가운데 충남도에서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공주시 2명, 천안시 5명, 당진시 1명, 보령시 3명, 서산시 1명 등 총 1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367번은 60대 공주시 거주자로 지난 18일 공주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367번 확진자는 충남 235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나타났다.
충남 2368번부터 충남 2370번까지는 천안시 거주자들로 충남 2299번 확진자, 충남 2183번 확진자, 충남 218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 됐다.
충남 2371번 확진자는 60대 당진시 거주자로 성북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충남 2372번은 20대 보령시 거주자로 충남 236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 됐다.
충남 2373번과 충남 2374번은 20대 천안시 거주자들로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확진자와 충남 233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
충남 2375번 확진자는 50대 서산시 거주자로 충남 2332번 확진자의 접촉자며, 충남 2376번은 70대 공주시 거주자로 충남 224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충남 2377번과 충남 2378번 확진자는 20대 보령시 거주자들로 충남 235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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