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1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72회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경남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원 학위수여식만 규모를 대폭 축소한 채로 진행했다.
학위수여식은 경남대 박재규 총장을 비롯한 전기 박사학위수여자 일부와 각 대학원별 석사학위수여자 대표와 관계자 등 소수의 인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사학위와 석사학위에 대한 증서수여식만 진행됐다.
이로써 경남대는 2020학년도에 박사 35명, 석사 157명(대학원 64명, 산업경영대학원 11명, 교육대학원 60명, 행정대학원 22명), 학사 1709명, G-부동산증권CEO과정 25명 총 1926명의 인재를 배출하게 됐다.
박재규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누구보다 열심히 학업과 미래를 향해 정진해 온 졸업생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학에서 연마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지혜를 갖춘 우수한 인재로서 사회 각 분야에서 여러분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0학년도 전기 박사학위 수여자는 문학박사 김보미, 자오동밍, 쟝더롱, 사회복지학박사 이지은, 전유정, 교육학박사 김은영, 박국향, 신은옥, 오수민, 유정오, 이영란, 정덕순, 진영미, 하미애이다.
경제학박사는 자오리, 경영학박사 남기성, 윤옥숙, 임길붕, 무역학박사 왕옌페이, 법학박사 유래홍, 이흥숙, 정치학박사 구자룡, 김인태, 김혁, 박철준, 지역학박사 쉬솽, 쑨웨이, 왕원, 이학박사 손지영, 채지우, 최지영, 공학박사 임종진, 황철웅, 음악학박사 왕더차이, 체육학박사 창러 총 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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