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중소사업장과 지역 청년들을 연계하는 ‘코로나19 위기 중소사업장 언택트 청년활동가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경영 위기를 겪는 중소사업장과 언택트 플랫폼, 온라인 마케팅 활용이 가능한 미취업 청년 모두를 돕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모집대상은 광양시 소재 제조·서비스업 분야 소상공인 사업장·협회·단체와 광양시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만18~39세)이다.
선정된 중소사업장에 청년활동가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4대 보험료를 월 200만원 지원하고 청년활동가에게는 급여 월 200만원(세전 기준)과 활동비 30만원을 지원한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과 청년들에게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업체와 청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운영기관인 지역창업고용진흥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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