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월 28일 기술보급분야 14개 29억원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에 이어, 19일 2차 농촌지원분야 농업 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농촌개발분과)를 개최했다.
이번 농촌개발분과 심의회에서는 김병철소장을 위원장으로 한 기관 단체장, 각계 농업전문인 등 심의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분야 및 농림수산 사업 중 농촌지원분야 15개사업 10억원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2021년도 농촌지원분야 시범사업은 2월 4일까지 19개 읍면동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원기획분야 1건, 인력육성분야 3건, 생활자원분야 7건, 경영정보분야 2건, 귀농귀촌분야 2건 등 선정자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가 이뤄졌으며 작년대비 농촌진흥분야 (농촌지원 및 기술보급)지원 사업은 2억원 정도 증가했다.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워진 농업 현실을 극복하고 현장중심의 농업기술 확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차 생산기반 지원뿐만 아니라 6차 산업의 확대와 청년농업인 창업활동, 귀농귀촌인 활성화 등 김제시의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2021년도 신속집행을 위해 농촌기반시설 예산을 제외한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상반기 집행을 목표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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