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상대학교(GNU) 권순기 총장은 19일 집무실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했다.
권 총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고 적은 손팻말을 든 사진을 경상대학교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자고 강조했다. 경상대학교는 블로그, 페이스북에 권 총장의 참여 내용을 게시하면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실천’, ‘1단 멈춤’, ‘4고 예방’, ‘대한민국 안전하자’ 등의 해시태그를 붙였다.
권 총장은 “모든 어린이는 안전한 환경에서 살 권리를 갖고 있으며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은 결국 모두가 안전한 세상이다”라고 말하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모두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권 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영주 진주교육지원청장, 최광우 가좌초등학교장, 이영주 정촌초등학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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