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산학협력 MOU 체결

ⓒ전주비전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총장 홍순직)는 18일,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4차산업혁명시대의 창의융합 인재양성 및 농업전문인력양성을 위한 드론 분야의 교육·현장실습·기술교류·과제협력 등을 중심으로 산학협력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전주비전대학교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고등직업 교육과 관련된 드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원활히 운영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드론 분야 교육(특강, 연수, 워크샵, 학회 등)을 홍보하고 공동참여하며, 견학, 현장실습, 신기술 연수, 직무교육 그리고 평생교육운영과 교육, 자격증 지도, 현장실습, 신기술 기술 특강, 연구과제, 취업 등 드론 관련 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전주비전대학교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강의실습실 및 드론, SW를 공동 사용하는 등 산학협력의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정재호 NH농협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농협중앙회는 비전대와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교육과정 개설에 따른 교육생 모집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순직 총장은 "농도인 전라북도에, 드론을 활용한 여러 교육들을 통해 전북의 농민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 제공할 것이며, 특히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드론관련 최신기술을 공부한 비전대 졸업생들이 우수한 농업관련 산업체에 취업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길 진심으로 당부드린다"고 화답했다.

전주비전대 통합멀티미디어컨퍼런스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주비전대학교 홍순직 총장, 정석훈 대학혁신본부장, 조숙진 대외협력센터장, 이정국 태권도체육학과 교수, 임진택 전기과 교수 등이 참석하고 NH농협전북지역본부정재호 본부장을 비롯, 고장량 전북지역본부 양곡자재단장, 김국성 차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