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원시, 3·15의거 60주년 기념기념 조형물 제막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원시, 3·15의거 60주년 기념기념 조형물 제막식

허성무 시장 “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

ⓒ창원시

창원시는 3·15기념탑 공원에서 3·15의거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3·15의거 기념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제막식은 3·15의거를 기념해 불의와 독재정권에 저항하고 참다운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61년 전 3·15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3·15의거 기념 조형물은 3·15의거 60주년을 기념하고 부정선거를 자행하는 독재정권에 맞서 싸운 시민과 학생들의 불굴의 정신을 표현했다.

특히 3·15의거기념탑 공원에 건립된 3·15의거 학생참가비는 3·15 민주의거 당시 주역인 학생참가자들의 불의에 굴하지 않는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들에게 전승하기 위해 건립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컸다.

▲ⓒ

3·15의거 60주년 기념비는 마산합포구청 앞, 마산의료원 앞, 3·15의거기념탑 공원 등 총 3개소에 설치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3·15의거를 비롯한 민주화운동 관련자 분들을 모시고 3·15의거 기념 조형물 제막식을 거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3·15의거의 역사적 가치와 민주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미래세대에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경남대학교 총학생회장, 민주화운동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