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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진자 9명 …누계 1674명

진천 오리 가공 공장 관련 6명 …당국, 폭증 우려

▲충북도는 2월 18일 지역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9명 더 늘었다고 밝혔다. ⓒ충북여중(박서하)

충북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했다.

충북도는 18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더 늘었다고 밝혔다. 전체 누계는 1674명이 됐다.

전날 오전에 이어 오후에 추가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6명이고, 이날 신규 확진자는 3명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4명, 진천 4명, 괴산 1명 등이다.

청주 확진자는 60대, 50대, 60대, 50대 등으로 ‘충북 1667번’~‘충북 1669’, ‘충북 1674번’으로 기록됐다. 이 가운데 1667번은 발생 경로가 불분명하고, 1668번과 1674번은 진천 오리 가공업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누계는 579명이 됐다.

진천 확진자는 ‘충북 1670번’~‘충북 1673번’까지 4명으로 오리 가공업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1672번은 30대 외국인이며, 동거 가족은 1명이다. 지역 누계는 194명이 됐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오리 가공업체를 중심으로 추가 확진자 발생을 우려하고 있다.

괴산 확진자는 60대로 ‘충북 164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확진자는 발열과 기침을 호소하고 있으며 동거 가족은 2명이다. ‘충북 1666번’으로 기록됐으며, 지역 누계는 80명이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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