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골목길서도 도로명판이 한 눈에"...전주에 940개 보행자용 명판 추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골목길서도 도로명판이 한 눈에"...전주에 940개 보행자용 명판 추가

ⓒ전주시

전북 전주의 이면도로와 골목길에 보행자용 도로명이 추가 설치된다.

18일 전주시에 따르면 보행자들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오는 4월까지 총 1억 원 가량을 투입해 보행자용 도로명판 940개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

시는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된 지난 2014년 이후 주요 교차로나 도로변에 도로명판을 설치해 왔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골목길 등 좁은 길이나 이면도로에는 도로명판 표지가 부족해 길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 시가는 추가 설치를 결정했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되는 도로명판은 기존 도로명판보다 쉽고 빠르게 식별될 수 있도록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치할 계획이다.

배희곤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주시를 찾는 방문객들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보행자의 편익을 돕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