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치과병원에 스케일링센터를 개설해 구강관리와 관련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병원측은 "내원 환자들에게 대기시간 단축 및 신속하고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된 전북대치과병원 스케일링센터는 전담 직원이 모바일, 유선전화를 통한 예약절차를 돕고 있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케일링센터는 만 19세 이상, 매년 스케일링 미실시자를 대상으로 연중 상시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스케일링센터(치과병원 신관 3층 교수통합진료실)를 찾으면 된다.
이용 예약은 전북대병원 모바일 앱에서 진료예약 메뉴를 통해 스케일링센터를 선택하거나 콜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치과병원 스케일링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연미 치과진료처장은 "구강건강의 첫걸음은 주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해 플라그 및 치석을 제거하는 구강관리에서 시작된다"며 "스케일링센터가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강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케일링은 만 19세 이상,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 1회 건강보험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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