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하루 동안 5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늘어났다.
1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주와 군산, 남원에서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101번째로 분류된 확진자는 해외에서 군산으로 입국했다.
전주 거주자인 전북 1102번째 확진자는 여수로 배낚시를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1065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에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
또 전북 1103번째 전주 확진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1102번째의 접촉자이다.
이어 전주에 사는 전북 1105번째 확진자는 서울 금천구 440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됐다.
남원에 거주하는 전북지역 1104번째 확진자 60대도 여수 낚시배 관련 n차 감염자로 확인됐다.
이로써 여수 배낚시와 관련 도내 누적 확진자는 n차 감염자까지 포함해 총 16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1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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