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년일자리사업 인사담당자 직무교육 시행

신규참여기업 52개사 인사담당자 60여명 대상

▲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인사담당자 직무교육’ 모습. ⓒ창원시

창원시는 17일 고용안정지원 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창원산업진흥원 주관으로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인사담당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창원산업진흥원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신규참여기업 52개사 인사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교육은 기업 및 채용인력에 대한 지원 사항과 참여청년 직무교육 진행 예정 안내, 시행지침 등 사업과 관련해 인사담당자가 알아야 할 전반적인 사항을 전수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과 인구감소,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청년 유입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창원시는 방위·항공, 수소 등 전략산업과 위기산업인 조선업 관련 기업의 고용안정 대응, 디지털 분야 일경험 제공 등 지역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30억원을 투입해 135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