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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고운학연구소, ‘최치원 풍류를 걷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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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고운학연구소, ‘최치원 풍류를 걷다’ 출판

여행에세이 형식으로 일반 독자 접근성 높여

경남대학교 고운학연구소는 지난 한 해 학술활동의 내용이 담긴 ‘최치원의 풍류(風流)를 걷다’를 출판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정대 경남대 고운학연구소장은 “고운학연구소가 출판한 첫 고운학 총서인 ‘최치원의 풍류(風流)를 걷다’는 연구원들의 문헌고증 및 현지답사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최치원 유적 해설 중에서는 가장 깊이 있고 정확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대는 지난 2015년 고운 최치원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고운학연구소’를 개소했다.

▲경남대 고운학연구소 ‘최치원의 풍류(風流)를 걷다’ 표지. ⓒ경남대

이후 고운 최치원 선생의 인문학적 정신을 역사적·사상적·문학적 측면 등으로 살펴보는 다채로운 국제학술대회와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번에 출판된 ‘최치원의 풍류(風流)를 걷다’는 경남대 고운학연구소가 펴낸 첫 번째 고운학 총서다.

최치원의 학문의 태동지인 경주 독서당에서부터 시작된 소년 유학의 길, 당나라 유학 기간의 인백기천의 길, 벼슬길과 자유인의 길, 은둔과 천화의 길에 이르기까지 총 56곳의 최치원 행적을 연대기적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 책은 ‘여행에세이’ 형식으로 제작돼 일반 독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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