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간호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서 시행하는 2021년 제61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46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상지대 간호학과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으로 간호사 국가고시에 졸업생 전원이 100% 합격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관문을 통과한 학생들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 의료원, 이화의료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중앙보훈병원 등 국내 유수의 병원에 100% 취업이 확정돼 간호사로서의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상지대 간호학과는 지난해 8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하는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과해 2015년부터 연속으로 평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송희승 학과장은 17일 “코로나로 인해 여러 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 국시합격과 100% 취업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교수와 학생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소양과 전문지식을 고루 갖춘 현장밀착형 간호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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