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7일 서울사무소에서 BNK캐피탈(주)와 세입증대 및 지역발전에 필요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간담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BNK캐피탈(주)와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특례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수증대 방안으로 리스(렌트)차량을 유치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그 성과가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NK캐피탈(주)는 창원시에 본점을 둔 BNK경남은행과 더불어 BNK금융그룹의 계열사로 창원시에 지점을 두고 자동차 리스(렌트)사업을 운영해 세입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BNK캐피탈(주)는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창원시에서 생산되는 한국GM 자동차의 구매량을 늘리고 시민을 대상으로 리스(렌트)료를 인하해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창원시 역점시책인 친환경도시 정착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통한 도시 위상 강화에 힘쓰고, 세입증대를 위해 리스(렌트)차량의 창원등록을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창궐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특례시 실현과 재정특례 5년 연장, 한국재료연구원 승격, 진해신항 명칭 확정,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플러스성장의 원년을 맞아 인구반등, 경제V턴, 일상 플러스를 3대 핵심전략으로 삼아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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