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공공건설사업 266건 283억 원에 대해 조기 발주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공건설사업 조기발주 규모는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162건 77억 원, 하천 및 도로 정비 49건 149억 원, 농업기반시설 55건 57억 원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기반시설 분야이다.
거창군은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설계에 착수했으며 2월 내 주요사업 발주와 5월 이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선급금 지급률을 늘려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거창군은 건설사업 조기발주로 주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밀착형 시설정비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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