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해양경찰의 온라인 소통 활성화와 정책 홍보활동을 위해 앞장설 동해·삼척·강릉 소재의 대학생 국민 기자단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민기자단은 관내 대학교 재학 중인 대학생을 선발하여 주로 온라인 매체에서 활동하는 기자단을 말하며, 해양경찰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국민에게 효율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주요 활동 내용은 △해양경찰 정책현장을 체험 △직접 기획한 콘텐츠를 제작 △카드뉴스, 영상 등 디지털 소통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동해해양경찰서에서 선발되는 인원은 5명으로 동해·삼척·강릉 지역의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평소 해양경찰에 대해 관심이 많고, 글쓰기와 사진·영상촬영을 즐기며, 카드뉴스, 동영상 편집 등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자를 선발하며, 개인운영 SNS 팔로워 1만명 이상인 자는 우대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제1기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국민기자단을 대상으로 우수 활동자에게는 심사를 거쳐 동해해경서 및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공식 SNS에 게재되며, 소정의 기사료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등의 표창수여 인센티브가 있다.
지원 서류는 동해해양경찰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서류를 작성하여 오는 26일까지 메일로 송부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은 동해서 홍보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동해해경 홍보담당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환경이지만 해양경찰의 정책을 널리 알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더욱더 가까워진 해양경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에 선발된 기자단 5명에게는 기자단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동해해경에서 창작활동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