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원시, 투자유치·신규고용 정책 본격 가동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원시, 투자유치·신규고용 정책 본격 가동

신성델타테크, 에이엔테크, 창원양조 등 3개사

ⓒ창원시

투자금액 357억원, 신규고용 261명 규모

창원시는 16일 시정회의실에서 신성델타테크㈜, ㈜에이엔테크, 농업회사법인 창원양조 등 3개사와 투자금액 357억원, 신규고용 261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신성델타테크㈜는 생활가전 신규 수주 대응을 위한 생산 부지 확보와 설비 투자에 100억원, 신규고용 210명을 고용한다.

에이엔테크는 친환경자동차 부품 생산 설비 증설에 197억원, 신규고용 21명을, 창원양조는 전통주, 음료 제조장, 전시장 등 신설 투자에 60억원, 신규고용 30명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 1987년 설립된 신성델타테크㈜는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 생활가전뿐만 아니라 유아용 전동 자동차, 루지카트, 전동 킥보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신규 수주 물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까지 관련 설비 투자 100억원, 210명 신규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대형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프리미엄 가전 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미래 자동차, IT 분야로 꾸준히 사업을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엔테크는 반도체 코팅라인 밸브류 부품을 주력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5년 김해시에서 최초 설립 후 2015년 마산회원구 중리공단으로 확장 이전했다.

ⓒ창원시

반도체 장비 부품 설비 증설, 전기 자동차 사업 신규 도입과 항공기 엔진 부품사업 신규라인 구축을 목표로 2023년까지 사업장 확장 이전에 197억원을 투자하고 21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농업회사법인 창원양조는 지난해 신규 설립된 법인으로 1945년 창원사화정미소를 시작으로 주류, 음료, 건강식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3대 75년 역사의 맑은내일과 창녕에 위치한 우포의아침, 셀바이오랩의 연관기업이다.

해당법인은 맑은내일의 부족한 공장 부분과,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바이오 발효식품, 차류, 주류 등의 식품을 직접 생산함과 동시에 역사관, 발효체험관, 생산견학로, 전시장, 판매장 등의 복합제조문화시설을 구축에 2024년까지 60억원 투자와 30명 이상의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유망 제조기업인 신성델타테크, 에이엔테크, 창원양조 3개사의 신설투자와 신규고용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기업의 투자진행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문준명 신성델타테크㈜ 대표이사, 권오홍 ㈜에이엔테크 대표이사, 박중협 창원양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