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9명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16일 충남도는 지난 15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공주시 1명, 천안시 45명, 아산시 7명, 당진시 6명 등 총 5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182번은 60대 공주시 거주자로 지난 14일 공주시보건소에서 검사 후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182번 확진자는 충남 213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2183번부터 충남 2186번까지는 천안시 거주자들로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확진자들이고 충남 2187번부터 충남 2189번까지는 아산시 거주자들로 귀뚜라미 보일러 관련 확진자들과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다.
충남 2190번부터 충남 2195번까지는 당진시 거주자들로 충남 2055번 확진자, 한국육계유통 관련자, 충남 2052번 확진자, 충남 2045번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감염 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충남 2196번부터 충남 2207번까지는 천안시 거주자들로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확진자고, 충남 2208번부터 충남 2211번까지는 아산시 거주자들로 충남 218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충남 2212번부터 충남 2240번까지는 천안시 거주자들로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관련자, 충남 2217번 확진자, 충남 2235번 확진자, 충남 2214번 확진자, 순천향대서울병원 집단발생 관련 접촉자들과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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