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16일, 제61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2017학번 재학생 91명이 전원 합격해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 (학부장 김경희 교수)은 "비전대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해 국가고시 합격 특별반 운영을 통해 전원 합격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됐다" 고 말했다.
비전대가 운영하고 있는 '국가고시 특별반'은 입학과 동시에 간호사명감을 고취시키는 인성지도로 시작해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부진한 교과목을 보충 지도해 학습목표를 달성하게 하고 4학년 졸업반이 되면 학습이 저조한 학생들에게 일대일 특별지도, 자율학습을 운영하고 취업예정인 병원에 근무하고자 하는 의지를 높여 실력 있고 창의적인 간호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번 국가고시에 합격한 졸업생들은 서울 아산병원, 서울 세브란스 병원 등, 국내 대형병원을 비롯해, 전북대병원, 예수병원 등에 취업해 바로 근무현장에 투입될 예정으로, 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는 매년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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