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3월에 지역내 228개 초⸱중⸱고와 63개 유치원에 대해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24개 사업에 148억 9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분야를 살펴보면 영어교육지원사업 26억 7500만 원, 학습강화지원사업에 총 32억 1100만 원, 지역중심의 마을학교 2억 원, 초등돌봄교실 운영 2억 원, 구도심지역르네상스 프로젝트 2억 5000만 원, Eco-Dream창원교육 1억 원, 초중고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운영 등 13억 1500만 원이다.
또한 문화예술활성화 관련 지원사업 3억 1000만 원, 고교특화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8억 3600만 원, 초중고, 유치원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28억 9600만 원, 지역명문고 육성사업에 14억 3500만 원, 가칭)북면1고 및 다목적 강당 시설건립 46억 7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오는 2월 중 창원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특히 우리 시는 지난해 6월 가칭)북면1고 신설 설립 추진 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북면1고의 차질 없는 건립을 위해 총 사업비 356억 4000만 원 중 120억 원을 올해부터 3개년에 걸쳐 지원하고 오는 2023년 3월 지상5층(연면적 12,391㎡) 규모의 북면1고가 개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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