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코로나19 예방 접종 2~3월 시행 세부 계획 발표를 앞둔 가운데 충남도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15일 충남도는 지난 14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공주시 1명, 아산시 6명, 청양군 1명, 서산시 1명 등 총 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173번은 60대 공주시 거주자로 지난 13일 공주시보건소에서 검진 후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173번 확진자는 충남 213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충남 2174번부터 2177번까지의 확진자들은 아산시거주자들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거나 충남 2159번 확진자, 충남 216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충남 2178번 확진자는 40대 청양군 거주자로 충남 2126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충남 2179번 확진자는 30대 서산시 거주자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또한 충남 2180번과 충남 2181번 확진자는 아산시 거주자들로 지난 14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충남 2176번 확진자와 충남 217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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