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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전용 청년창업주택 전주에 둥지튼다...최대 6년 거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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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전용 청년창업주택 전주에 둥지튼다...최대 6년 거주 가능

ⓒ국토교통부, 게티이미지뱅크

오로지 대학생을 위한 청년창업주택이 전북 전주에 지어진다.

14일 전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10월까지 총사업비 155억 원을 투입, 전주 우아1동 주민센터 인근에 대학생 전용의 '청년창업주택(행복주택)'을 조성한다.

청년창업주택은 연면적 5415㎡에 지하1층, 지상15층, 분양면적 43㎡ 규모로 신축된다.

이곳에는 대학생 전용의 청년주택 80호와 공공도서관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공간 및 공영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청년창업주택 사업 부지는 시가 무상으로 제공하고, 청년창업주택 내 1~4층까지 조성되는 공공시설을 관리키로 했다.

시와 협약을 체결한 LH는 청년창업주택 건설 관련 업무를 총괄적으로 수행하고, 5~15층의 주택 운영을 맡기로 했다.

LH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주택이 조성되는 즉시 입주 대학생 신청을 받아 오는 2023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입주 대상은 무주택자로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다음 학기에 입학 또는 복학 예정인 대학생이고, 2년마다 계약을 갱신해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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