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출산·가족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여성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지난해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운영해 총 62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1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에도 취업수요가 높은 3~4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1차로 직업능력개발이 필요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사무직 취업을 목표로 하는 경리실무 마스터 양성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삼척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평생학습관1층)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상담 및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훈련생은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주3회(1일 3시간) 총50회 직업전문, 직무소양, 취업준비에 필요한 교육 등의 훈련을 받게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