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명 나왔다.
충북도는 13일 청주시와 음성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씩 발생해 누계 1639명이 됐다고 밝혔다.
청주 확진자는 20대로 ‘충북 163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이들은 청주 지역 한 사업장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모두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 1639번’으로 기록됐으며, 청주 확진자는 모두 569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70대로 미열과 근육통 등을 호소하고 있다. 동거 가족은 1명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감기 기운이 있어 오다 이날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충북 1638번’으로 기록됐으며, 음성 확진자 누계는 254명이 됐다.
충북도는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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