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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위한 도서대출·반납서비스가 전주에서 쭈욱...'책나래서비스' 지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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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위한 도서대출·반납서비스가 전주에서 쭈욱...'책나래서비스' 지속 운영

ⓒ전주시 공식 블로그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가 올해도 전북 전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13일 전주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송천·완산·평화도서관 등 3개관에서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배달해주는 '책나래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도서자료 대출과 반납에 필요한 택배 비용을 국립장애인도서관으로부터 전액 지원받아 추진된다.

서비스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요양 대상자 등이다.

이용대상 자료는 도서관 소장자료 중 도서관 외 대출이 가능한 자료로, 1회당 10권까지 최장 30일 동안 빌려볼 수 있다.

홈페이지를 이용한 대출신청이 어려운 경우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책나래 홈페이지에 각각 회원가입한 뒤 책나래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하는 도서관 자료를 신청하면 된다.

기타 증빙서류 및 회원가입 절차는 해당도서관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개방형 창의도서관 조성사업을 위해 내달 휴관에 들어갈 예정인 송천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으로부터 '2020년 책나래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을 수상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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