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승용차에 불이 붙어 전소됐다.
12일 오후 1시 3분께 전북 무주군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통영 방면 무주 IC 인근에서 A모(38) 씨가 운전하던 BMW 승용차에 화재가 났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워 25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운전자는 차량 밖으로 빠져 나온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입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가 새어 나온 후 불길에 휩싸였다는 승용차 운전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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