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021년 플러스 성장 원년을 맞이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시민 일상의 플러스 성장을 실현하고자 ‘교통안전 Plus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교통사고 원인분석으로 개선이 필요한 내용을 매월 주제로 선정해 캠페인을 펼친다.
2월은 교통안전 플러스 캠페인의 첫 테마로 ‘보행자‧운전자의 교통안전문화’라는 내용으로 보행자와 운전자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행동을 3가지를 선정했다.
‘운전자’가 지켜야 할 3가지는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방향 지시등 켜기, 운전 중 스마트 기기 사용하지 않기이다.
‘보행자’가 지켜야 할 3가지는 도로 횡단 전 주위 살피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 보행 중 스마트 기기 사용하지 않기다.
해당 내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카드뉴스 제작, 전광판 표출, SNS 게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선정된 6가지 준수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매년 평가하는 교통문화지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특히 운전행태에 대한 평가 중 창원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은 87.5%, 방향지시등 점등률은 59.9%, 운전중 스마트기기 사용빈도는 41.5%로 조사됐다.
보행행태에 대한 평가 중 횡단중 스마트기기 사용빈도는 19.31%, 무단횡단빈도는 33.0%으로 조사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집중홍보하고 있다.
<사진설명>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수칙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