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는 10일 온라인을 통해 공동으로 ‘유방암 치료 후 가이드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등 유방암 치료가 끝나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환자에게 필요한 건강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들 두 병원은 온라인을 통해 유방암 환자가 궁금했던 암 치료 후 생활 관리, 신체활동 등 건강관리 정보와 일상생활에서 유익한 생활 팁을 제공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까지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다만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해야 한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는 유방암 환자가 최적, 최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유방외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성형외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대면 다학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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