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와 (사)여수마이스협회가 MICE 인증도시 여수에 대한 전국 홍보를 위해 오는 25일 14시부터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유치설명회를 갖는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되는 ‘2021년 온라인 MICE 유치 설명회’는 코로나19 여파로 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전국의 MICE관계 단체들과 만나며 질의답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설명회에 참석할 여수시와 12개 마이스 시설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MICE 인센티브와 여수만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 등을 홍보하며 경품 협찬과 COP28, 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영상을 통한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2월 초 수도권 3천여 학회와 여수시 팸투어 참여자와 인센티브지원 단체 등에 초청장을 보내 여수 MICE 홍보에 나섰다.
참가 신청은 행사 개최 전까지 받을 예정이며 현재까지 학회, 협회, 단체, 기업, 여행사 등 150여개 MICE 관계자가 참여 신청을 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전국 MICE 관계자에게 ‘여수만의 MICE 인프라’와 ‘차별화된 해양관광 휴양도시’를 홍보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시대 MICE 유치 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글로벌 MICE 네트워킹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코로나 시기에도 소규모 팸투어를 진행하고 온·오프라인행사 개최 시 전국 최대 규모의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으로 MICE 단체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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