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여성친화일촌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유)엔에스미트(대표 나성만)는 10일 김제시에 500만원 상당의 돈두육 꽃살 400kg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돈두육 꽃살은 김제시 여성가족과와 주민복지과를 통해 한부모 및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 (유) 엔에스미트는 2015년 설립 당시부터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우수 기업으로도 정평이 있는 업체이다.
평소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을 통해 여성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으며 중장년 여성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는 돈육 특수부위 가공업체이다.
엔에스미트 관계자는 이번 후원 물품은 코로나 19의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했다.
전북 김제시 사조원에서는 지난 9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치킨바베큐 500개(250만원)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결식우려가 있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에게 직접 전달됐고, 설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장애인거주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에게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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