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10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시는 도내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전북에서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받은 영광을 안았다.
유진섭 시장을 포함한 전 공무원들은 지난해 적극 행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공직 내 적극 행정 분위기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
정읍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공무원이 실천하는 적극 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적극 행정 운영조례를 제·개정하며 선제적인 제도 정비에 앞장섰다.
또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과 공무원 보호 지원, 적극 행정 실천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행정문화 확산과 동기부여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농촌 관광자원 조성과 도메인·상표등록으로 차별화된 선제적 대응, 수년 묵은 인도 점유 고질 민원 해결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 제도 정비를 비롯해 적극 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 행정 실행계획 이행 성과, 적극 행정 주민 체감도, 소극 행정 혁파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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