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올해 수산물 유통·가공·수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비확대를 위해 유통기반조성, 소비촉진 및 마케팅 강화, 수출지원 등 3개 분야에 156억2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먼저 시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 할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안전한 수산업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수산물 산지 위판장 건립 2개소(2~3개년 연차사업), 산지가공시설 지원 2개소, 스마트가공공장 지원에 사업비 150억8300만 원을 투입한다.
시는 수산물 소비 시장 확대를 위해 3억5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산물 소비촉진 홍보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지역 특산물 축제(비대면), 수산 박람회 지원, 수산물 온라인 판매 등을 지원하고 수산물에 대한 신뢰도와 호감도 향상을 위해 지역특화 수산물(홍합)의 캐릭터&네이밍 개발도 추진한다.
또한 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수출 회복을 위해 1억8400만 원의 사업비로 수출 주력품종 지원과 판로 개척에 나선다.
수출상품지원, 수산물 국제인증 취득, 수출 주력품종 육성 등을 통해 수출 수산물의 고급화와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
아울러 수산물 수출업체 해외 박람회 지원, 경남추천상품(QC)관리 등을 지원해 수출 시장개척과 수출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