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설 연휴기간 휴게소 방문 고객들에게 따뜻하고 간편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휴-hot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른 휴게소 내 취식 금지로 불편을 겪는 고객을 위해서다.
‘휴-hot밥’은 설 연휴기간 귀성객들에게 도움이 될 따뜻한 발열 도시락과 생수, 호두과자, 졸음 방지용 껌 등이 담겨있다.
오는 11일부터 4일간 부산경남본부 관내 전 휴게소에서 ‘휴-hot밥’ 구매 가능하다.
특히 진영(순천)휴게소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통해 나머지는 옥외 열린 매장에서 구입할수 있다. 하지만 진영(부산)휴게소는 휴게소 사정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휴-hot밥’ 가격은 2인 세트 기준으로 1만5000원이며 휴게소별로 메뉴 구성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앞으로 ‘휴-hot밥’ 같은 고객 맞춤형 메뉴를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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