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지사장 이형근)는 설 명절을 앞둔 9일 새해 명절맞이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독거어르신 및 지역아동을 위해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시설 애지람과 산들바다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햅쌀 10kg 60포를 전달하며 풍성한 설날이 되길 기원했다.
강릉지사와 산들바다 지역아동센터는 12년째 이어온 인연으로 학습지도와 난방비,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산들바다 관계자는 “강릉지사에서 매년 물심양면 지원해준 덕분에 힘든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며 “지역 아동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강릉지사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또 강릉지사는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2016년 사회복지시설 애지람과 협약을 맺고, 전기설비 보수 및 햅쌀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2020년 한전 강릉지사 사회봉사단은 사회의 그늘진 곳에 있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느끼며,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한전 강릉지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온기까지 전할 수 있는 상생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