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시설 개선이 필요한 지역 내 위생업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장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영업주다. 대상에 선정되면 ▲저온저장고 설치 ▲노후된 조리장 및 환기시설 개·보수 ▲건물 내·외벽 개·보수 및 구조 변경 ▲입식테이블 설치 등 환경개선 사업비의 50%(1000만 원 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말 차단용 테이블 칸막이 설치 지원이 추가됐다.
군 관계자는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을 통해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인한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고객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이달 26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장성군 환경위생과 위생팀 또는 장성군외식업지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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