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은 지난 5일 해남형뉴딜 및 블루이코노미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련정책의 효율적 통합관리를 위해 ‘스마트 에이스 종합행정’으로 실행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해남형 뉴딜 총 71개 사업을 확정하고 한국판 뉴딜에 신속 대응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66개 사업이 정상추진 또는 실행 준비에 들어가 93%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또한 전남도 미래발전 비전으로 제시한 블루 이코노미 100대 과제를 산이 구성지구의 스마트 블루시티를 비롯한 6대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27대 과제를 확정하고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해남군은 발굴된 정책에 대해서는 ‘스마트 에이스(ACE) 종합행정’을 통해 행정(Administration), 도시(City), 경제(Economy)를 아우르는 정책의 통합관리로 추진력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명현관 군수는“상반기에 집중된 관련 공모사업을 철저히 준비하는 한편 중앙·도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정책의 반영률을 높여야 한다”며 “변화와 혁신에 도전하는 적극적인 공직자의 자세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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