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재난지원금 착한 기부’에 동참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관내 노인복지시설 후원에 나서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앞서 전체 의원들이 재난지원금 기부에 참여한데 이어 사무국 직원까지 나눔에 동참하면서 여수시의회의 재난지원금 기부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시의회는 지난 8일 소라면 더불어사는집과 덕충동 예리고의집에 24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등은 여수시의회 사무국 전체 직원들이 재난지원금 착한기부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후원대상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중 타 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적은 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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