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에서 9일 1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창녕군은 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창녕 35번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신규 확진자 창녕 35번은 40대 여성 지역 내 거주자로 창녕 30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임상 증상은 없었으나 지난달 30일 창녕 30번의 확진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 중이었다.
8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체 이후 9일 오전 6시 40분경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고 오후 사천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이로써 창녕군의 코로나19 발생 현황은 지난해 2월 26일 첫 확진 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35명(해외입국자 6명 포함)이다.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 지역은 방역을 완료했으며 모든 접촉자 파악이 완료된 동선에 대해서는 지침에 따라 비공개된다.
창녕군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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