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6일 지난해 11월 정식 후 80여 일만에 생산한 달콤하고 아삭한 육질을 자랑하는 칠곡 벌꿀참외를 출하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의 대표농산물인 참외는 꿀벌을 투입해 자연수정 함으로써, 맛과 당도 등 고품질로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칠곡참외는 칠곡장e네,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등을 통한 인터넷 주문판매와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직판장, 생산현지 판매 등 직거래로 전체 참외생산량에서 10%정도를 전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칠곡군은 꾸준한 품평회와 농가에 수준 높은 기술을 공유, 교육하며 칠곡 참외의 품질을 비교․평가하고 품질과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주력하고 있다.
실례로 외밭에서 갓 수확한 싱싱하고 아삭한 참외 직거래로 고소득을 올리며, 현장판매와 무인판매 전화판매등 고소득을 올리는 농가까지 칠곡참외의 명성은 소비자들의 입소문으로 더 잘 알려지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참외산업 발전을 위해 스마트팜 보급 및 시설현대화 등을 추진하겠으며 고품질 안전농산물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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