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는 8일 비전대 통합멀티미디어컨퍼런스룸에서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한 대학 교육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그간 추진해 왔던 2020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Ⅰ·Ⅲ유형)의 중간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2020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발표회의 목적은 대학의 혁신교육 중간성과 평가분석과 아울러 우수사례를 지역에 확산시키는데 있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성과 발표회에 소개된 우수사례로는 드론의 전방위 경제산업 활용성 제고(농업용, 경찰 수색용, 소방서의 화재예방용, 태양광용, 수송용)와 드론 공용 콘텐츠 활용, 창의융복합교육성과를 제시했다.
전주비전대학교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2019년부터 교육부의 대표 전문대학 지원사업인 혁신지원사업(Ⅰ·Ⅲ유형)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측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재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혁신지원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우수한 성과를 타 대학 및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전주비전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EXODUS2026)과 연계해 VISION 역량인증제,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외국인 재학생 "움" 특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창의융합교육원을 중심으로 창의 융복합 비교과 과정을 체계적으로 개발·운영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지원사업단의 학습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혁신프로그램의 개발과 추진은 ‘2020년 교육부 발표 취업률 78.2% 전국전문대학 취업률 1위(“나”군)’라는 값진 성과를 견인하는 원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주비전대학교 홍순직 총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전주비전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및 전북직업교육거점센터의 우수한 프로그램과 사업성과를 대학 및 지역산업에 확산시켜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 및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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