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협 김제시지부에서 8일 지역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KF94 마스크 1만장, 백미 10kg 50포를 김제시에 기탁했다.
김태곤 지부장은 “지원되는 후원물품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농협 김제시지부에 감사드리며, 김제시도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북 김제시 지평선ENG은 설명절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 특히 화재에 취약한 세대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김제시청을 방문, 박준배 김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복지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75만원 상당의 소화기 50개, 화재경보기 10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석봉 대표은 “적은 지원품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전북 김제시 ㈜신우토건은 신풍동에 저소득 가정과 위기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대영 대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그 이익의 일부를 나눔으로써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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