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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공공비축미곡 '새일미·추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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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공공비축미곡 '새일미·추청' 선정

선정심의회 열어…올해 RPC·DSC 준공 등 다양한 의견 제시

경남 산청군은 2022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새일미'와 '추청' 2개 품종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산청군은 지역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심의회를 개최해 공공비축미곡을 선정했다.

참석자들은 각 읍면 쌀 생산 농가들의 사전 희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했다.

▲산청군청 전경ⓒ산청군

산청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110억 원을 들여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을 현대화 하고 있다.

군은 이들 시설을 오는 9월께 조기 준공해 가공 효율성을 향상과 고품질 쌀 생산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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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경남취재본부 김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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