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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여성·사회복지단체·어린이집 21개 단체, '착한 선결제' 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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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여성·사회복지단체·어린이집 21개 단체, '착한 선결제' 동승

ⓒ전주시

전북 전주지역 여성·사회복지단체와 어린이집 운영자들이 '전주형 착한 선결제'에 동승했다.

사회복지 직능단체와 여성단체, 어린이집연합회 등 21개 단체는 8일 전주 모래내시장과 신중앙시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함께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을 선언했다.

이들 단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골목상권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전 회원들이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은 뒤 돼지카드(전주사랑상품권)를 활용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했다.

참여 후에는 전주시 착한 선결제 캠페인 홈페이지에 인증하기도 했다.

이날 선언식과 캠페인에 참여한 단체는 ▲전주시사회복지사협회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 ▲전주시사회복지관연합회 ▲전주시재가노인복지협회 ▲전주시효자시니어클럽 ▲전주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전주시자연사랑회 ▲한국자유총연맹전주지부여성회 ▲전주시농업인연합회 ▲한국걸스카우트전주지부 ▲전주시주부환경감시단 ▲전주시생활개선회 ▲전주시새마을부녀회 ▲전주여성인력센터 ▲사회복지법인분과연합회 ▲민간어린이집분과연합회 ▲가정어린이집분과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분과연합회 ▲법인·단체 등 어린이집분과연합회 등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통해 선 지급된 자금은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워줄 구명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여성·사회복지단체와 어린이집연합회의 동참이 지역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0일 시작된 전주형 착한 선결제 운동은 10만~30만 원을 미리 결제 하고 나중에 쓰는 착한 소비운동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이 기간에는 돼지카드 혜택이 한시적으로 20%까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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