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7일 충남도는 지난 6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시 3명, 청양군 3명, 아산시 3명, 당진시 4명, 서산시 1명 등 총 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101번은 20대 천안시 거주자로 지난 5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진 후, 6일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해외입국자다.
이어 충남 2102번 확진자는 40대 청양군 거주자로 충남 209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충남 2103번과 충남 2104번은 아산시 거주자들로 해외입국자다.
충남 2105번부터 2108번까지 확진자는 당진시 거주자들로 평택시 확진자 접촉, 해외입국자, 충남 2045번 확진자 접촉, 감염 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들로 나타났다.
충남 2109번 확진자는 40대 아산시 거주자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며, 충남 2110번과 충남 2111번은 청양군 거주자들로 충남 2098번과 충남 209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또한 충남 2112번과 충남 2113번 확진자는 천안시 거주들로 해외입국자다.
충남 2114번 확진자는 서산시 부석면에 거주자하는 60대 남성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위암 절제수술로 입원했다 지난 5일 퇴원해 서산의료원으로 이동 입원 중인 지난 6일 밤11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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